사역훈련반은 제자훈련반을 성실히 이수한 자들에게 평신도 지도자로서 교회와 이웃을 능력있게 섬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일년간의 훈련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마친 분들은 초대교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평신도 지도자로서 섬길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한국 교회는 평신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다른 형제들을 섬기는 사역에 대해 매우 소극적이었습니다. 주일 학교에서 가르치거나 구역에서 예배를 인도하는데 소수의 평신도를 참여시키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평신도가 말씀 사역에 봉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일에는 거의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개가 겉으로 판단해서 믿음이 좋고 은사가 있어 보이면 무조건 일을 시키는 형편이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 안에 문제도 많이 일어났고, 대다수의 평신도가 아까운 젊음과 은사를 낭비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역 훈련이란 제자훈련을 받은 사람 중에서 여러 가지로 보아 말씀을 가지고 다른 형제 자매들을 섬길 수 있는 자들을 뽑아 특별히 준비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자 훈련은 평신도를 예수처럼 되게 하고, 예수처럼 살 수 있는 신앙인으로 세워 주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사역 훈련은 교회 안에서 교역자의 지도 아래 말씀을 가지고 다른 형제를 섬길 수 있는 '작은 목사'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 상 제자훈련반을 마친자 기 간 1년간

•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정확한 시간에 시작을 하는데 오는 순서대로 '하나님 앞에서' 점검표에 따라 표시를 합니다.
• 보통 시작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정도입니다.
• 경건생활, 생활과제 및 독서 과제등을 통해서 훈련생들을 훈련하지만 교과내용을 통해서도 철저히 훈련되는 것이 제자훈련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