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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정예배(11월26일-12월1일) 구재원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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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정(1126~121)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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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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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신 앙 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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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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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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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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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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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대 와 새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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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사람의 옷은 시간이 지나고 유행이 지나면 낡아져서 벗어 버려야 합니다
. 이 땅에도 옛것과 새것이 존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유대교의 전통으로는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담아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적인 관행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시기 원하셨습니다.


첫째
, 인간의 종교는 낡은 가죽 부대입니다. 어느 사회나 같은 생활 규범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우선 거부하며 터부시합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앞으로 올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회개의 의미로 금식했습니다(14). 금식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회개의 슬픈 표시입니다. 금식은 유대 종교의 대표적인 신앙표현으로 당시 바리새인과 요한의 제자들이 생명처럼 여기며 지켰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전가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슬퍼할 수 있느냐”(15) 지금은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기뻐해야 할 때이지 종교적 행위로 금식하며 슬픈 기색을 띠어야 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종교적 관행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
, 예수님은 새 포도주입니다. 주님의 초림으로 인해 이 땅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살을 먹고 자신의 피를 마셔야 됨을 말씀했을 때 사람들은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6:60). 율법 준수와 종교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유대교의 교리가 아닌 생명으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입니다. 유대교와 그 내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은 새 포도주이기 때문에 유대교의 낡은 가죽부대는 쉽게 터져버려 부대와 포도주를 모두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새 부대가 있다면 새 포도주인 예수님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은혜요, 믿음이라는 새로운 신앙의 부대입니다. 새 포도주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 새 부대에 새 포도주를 부어야 합니다(17). 새 부대는 새 시대의 새 질서를 말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새 시대가 시작됐기 때문에 옛 질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살아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렇다고 옛것을 다 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이 없었다면 신약이 있을 수 없듯이, 우리는 새 시대의 눈으로 옛 시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역사를 깊이 있게 누려야겠습니다. 구약은 행동 규율을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신 인격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종교생활에 매이지 마시고 참된 생명의 신앙을 담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통성기도------나라, 교회, 목사님,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하나님, 새 하늘과 새 땅을 누리는 복된 신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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