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강단

  • 홈 >
  • 초대 방송 >
  • 초대 강단
초대 강단
초대가정예배(6월18일~6월23일) 김영민 2012-06-17
  • 추천 1
  • 댓글 0
  • 조회 367

http://chodai.onmam.com/bbs/bbsView/45/373520

초대가정(618~623)

찬 송

············

84

·············

다 같 이

신 앙 고 백

············

사도신경

·············

다 같 이

성 경

············

25:31-40

·············

다 같 이

오늘의 말씀

············

하나님의영광이머무는교회

·············

다 같 이

해변 바위섬 위에 세워진 등대는 항구로 들어오는 배를 안전하게 안내해줍니다. 그런데 빛을 잃은 등대는 배를 오히려 위험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교회는 마치 빛을 발하는 등대와도 같습니다. 교회가 등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빛을 잘 관리하여야 합니다.

성소의 등대는 정금으로 만들어져 금등대 혹은 금촛대라 불립니다. 가운데 큰 줄기와 여섯 개의 가지 위에 각기 등잔이 있어 모두 일곱 개의 등잔이 있습니다. 등대의 기능은 어두움을 밝히는 촛불을 켜는 일입니다. 낮에도 캄캄한 성소를 밝히는 유일한 불빛입니다. 불빛 아래에서 제사장들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 빛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8:11) 그리고 등대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1:20) 등대로서의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은 그러므로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만약에 교회가 오히려 빛을 가릴 때 촛대를 옮겨버리시겠다는 준엄한 경고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2:5). 촛대를 옮긴다는 것은 교회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빛을 거두어가신다는 의미입니다. 촛대가 옮겨진 교회는 존재 의미가 없으며 세상을 밝히는 기능을 전혀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빛 되신 예수님이 우리들에게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5:14-16). 성도의 빛됨은 우리의 몸이 곧 성전이라는 가르침과 연결됩니다(고전6:19). 그러므로 성도는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거짓과 불법이 더욱 심각한 이 시대에 정직하고 공정하며 이웃의 허물을 사랑으로 덮어주고 곤경 속에 있는 사람을 바라는 것 없이 도와준다면 그 행함이야말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참 빛입니다. 구별된 행실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제사장에게 주어진 중요한 책임은 등불을 끄지 않는 일입니다. 등잔 안에 감람유를 부어 불이 항상 켜지도록 관리하였습니다(27:20). 이때 부어지는 기름은 곧 성령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어두움을 밝히는 빛의 사역은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을 때 가능하고 성령의 임재가 약화되면 빛이 어두워집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내주하신 성령님이 탄식하지 않으며 언제나 충만히 거하시도록 영혼을 관리하는 일이 성도의 책임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리스도의 빛과 하나님의 영광을 언제나 밝히는 교회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통성기도------나라, 교회, 목사님,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빛이신 하나님, 우리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소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늘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게 하옵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초대가정예배(6월25일~6월30일) 김영민 2012.06.24 1 349
다음글 초대가정예배(6월4일~6월9일) 김영민 2012.06.03 1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