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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정예배(12월24일-12월29일) 구재원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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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정(1224~1229)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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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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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신 앙 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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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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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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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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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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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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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성탄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면 우리는 성탄의 기쁨과 감격 이전에 말할 수 없는 신비와 경외감에 압도됩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를 향해 본문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주는 교훈, 즉 말할 수 없는 겸손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이 말씀하는 이 짧은 말씀 속에 복음의 신비가 용해돼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여기서 하나님의 본체라는 말이 놀라운 표현입니다. 6절의 종의 형체를 가져에서 형체라는 말도 같은 말입니다. 이 말의 원문은 동일한 말인데 아주 특별한 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본체이다혹은 본체가 같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사람의 본체가 되었다고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사람의 흉내를 내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는 완전한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완전한 사람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 사실을 인간의 머리에 담기는 불가능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그저 받아들이고 믿는 것입니다. 어떻게 창조주께서 피조물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을 창조하신 이가 어떻게 사람의 아들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이 작은 세포덩어리가 되어서 사람의 몸을 통해서 나오실 수가 있을까요?

그러나 성경은 이것이 진리라고 선언합니다. 마리아는 이 사실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받으며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진리는 말 그대로 신비 중에 신비입니다. 인간의 지능이 아무리 발달한다 할지라도 이 진리를 담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입니까? 이 진리 앞에 충격을 받고 그 사랑 앞에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고 우리의 왕께 무릎을 꿇은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고난의 신비를 빌립보교회를 향하여 다시 한번 선포합니다. 그러면서 너희 안에 바로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선포합니다. 분열과 갈등이 있는 교회를 살릴 수 있는 진리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긴장과 갈등이 있는 교회를 살리는 사람은 이 진리에 붙들린 사람밖에 없습니다. 이 복된 성탄의 날, 우리는 다시금 이 신비와 영광의 진리 앞에 서야 하겠습니다. 세상은 의미 없이 들떠 있고, 여전히 이 엄청난 진리를 외면하며 각기 제 길로 가고 있습니다. 이 기쁜 날에 우리는 다시금 이 위대한 진리 앞으로 돌아와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감격과 다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통성기도------나라, 교회, 목사님,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하나님, 주께서 이 땅에 오신 이 성탄절에 우리가 다시금 영광스럽고 신비스러운 성육신의 진리로 돌아가서 겸손하게 하시고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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