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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정예배(1월7일-1월12일) 구재원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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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정(17~112)

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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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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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신 앙 고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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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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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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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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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오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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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의 신을 벗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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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 이

모세가 우연히 광야 떨기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불이 나무를 태우지 않고 있는 것이 신기하여 가까이 갔는데 거기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0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령관으로 세우기 위하여 모세를 부르고 계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모세에게 내린 명령은 무기를 준비하라혹은 바로를 사살하라이런 명령이 아니라, 모세의 신을 벗어라고 명령하십니다. 도대체 신발을 벗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을 신고 있는 것은 아직 집안에 들어가지 않고 집 밖에서 기웃거리는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신을 벗는 것은 이제 외부인이 아니라, 완전히 내부인이 되어서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세가 지금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영적 상황은 마치 집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사람이 집 밖에 서성거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을 벗으라는 것은 이제 하나님 안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실까요?

모세는 40년 전의 마음의 상처가 있습니다. 자기가 이스라엘을 돌아볼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나섰지만 살인자가 되어서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7). 그 후 모세는 평범한 목동으로 하루하루를 그저 자기의 습관과 방식으로 사는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신을 벗으라고 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 주는 명령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 백성이지만, 이제 열정도 사명도 잃어버리고 그저 평범하게 자기의 습관과 계획을 따라 사는 사람을 향하여 이제는 그 자리에 서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세, 너는 이제 구경꾼으로 마치 신발을 신고 집밖에서 기웃거리는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고 재촉하시는 것입니다. 신을 벗고서 이제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으로서 완전히 새로운 하나님의 질서 속에 던지는 심정으로 하나님 안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모세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바로 이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 백성들 중에는 모세와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분명히 하나님 백성이요 이미 구원받은 백성이지만, 마치 구경꾼처럼 하나님의 집 밖에서 서성거리듯이 눈치를 보면서 사는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에 오는 것 외에는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이전에는 열정도 사명도 있었지만 세상의 빠른 흐름 속에서 어느덧 자기의 정체성도 사명도 열정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열심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냉소적이 될 때도 있습니다. 오늘 바로 그 사람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부르듯이 부르고 계십니다. ‘네 발에 신을 벗으라는 것입니다. ‘이전에 너의 습관과 방식대로 사는 삶의 질서를 버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질서,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으로서의 질서 안으로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2013년을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우리의 발에 신을 벗고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 안으로 들어갑시다.

통성기도------나라, 교회, 목사님, 우리 가정을 위해 기도합시다-----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하나님, 이 시간 신을 벗고 새로운 삶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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